7월말 타이페이는 하늘이 파랬고,
그 곳에 있는 우리 맘은 더 파랬다.
7월말 타이페이는 태양이 뜨거웠고,
그 곳에 있는 우리는 더 뜨거웠다.
세상에서 젤 멋있는 풍경을 가진 지우펀의 찻집에서 차를 마실 때는,
유치하지만 구름 마저도 하트모양 이었다.
오래 걷다 지쳐 잠시 앉은 연못가의 바위도
빨간 문 너머 꼬리를 흔들던 도둑 고양이도
작은 테라스에 앉아 함께 마시던 맥주도
특별 하지 않은게 없었다
우린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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