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7. 28
오늘은 런던아이에서부터 출발해서
템즈강 남쪽으로 뱅크사이드를 따라 쭉 걸었다.
런던아이에서부터 테이트 모던 까지 걷는 동안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런던아이 앞 잔디밭에서 힙합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래피티가 된 벽앞에서 보드와 자전거 묘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
분수대안에서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
또 일요일에만 BANKSIDE에서 열리는 북마켓도 너무 재밌었다.
영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드닝 책부터 소설책, 오래된 LP판까지
책을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모두가 너무 신나 보였다.
주말이면 여기저기서 음악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곳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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