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4일 일요일

경리단 - Brick lane


이태원 경리단 bricklane coffee












오픈하기 전 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던 동네카페 '브릭레인'

브릭레인은 이스트 런던에 있는 동네이름인데
재미있는 빈티지샵이나 플리마켓등이 있어
내가 젤 좋아했던 곳 중 하나이다.

그래서 이 카페에 갈 때마다
런던에서 있었던 추억들도 생각나고 해서
자주 찾게 되었다

또 친절한 직원분들과
신경써서 꽂아 놓은 꽃
기분 좋은 배경음악 또한
이 카페를 자주 찾게 되는 또 다른 이유 일 것이다.

특히 브릭레인에는 생과일 쥬스가 참 맛있다
나는 늘 청포도 생과일 쥬스만 마시는데
시럽을 넣지 않고
껍질과 씨앗을 함께 믹스한 청포도생과일 쥬스는
마실 때 마다 늘 기분을 상큼하게 만든다.

지난 주말 john, 태헌이랑 같이
브릭레인을 또 찾았다

일기도 쓰고, 공부도 하면서
느긋한 주말을 보냈다

올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브릭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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