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er Park (마우어파크)
학생비자 기한이 만료 되고 새로 비자를 받았는데
일을 하지 못하는 비자를 받게 됐다.
이미 커피숍에 일자리도 구해논 상태였는데
Amt에서 비자를 받고 돌아오는길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 U Bahn 안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 때 따뜻하게 안아줬던 독일 할머니가 없었더라면
달려오는 U Bahn에 뛰어들었을지도
그렇게 다시 살길을 모색하다가
룸메가 마우어파크 Floh Markt (벼룩시장)에서 장사를 해보자는 제안을 했다
한국에서 독일로 올 때 여행가방 무게가 80Kg이나 됐었는데(거기에 플러스 기타까지)
옷이며 구두며 가방이며 정말 얼마나 바리바리 싸왔는지 모른다
공부하러 간다는데 속옷이며 bag을 사주는 부모님은
우리 부모님 밖에 안계실듯 하다
아무튼 그 물건들을 팔아보기로 마음 먹고
매주말마다 마우어파크 벼룩시장에 나가
장사를 시작했다
내 Mitbewhonerin(룸메이트) Laura랑
Andreas랑 Jan이랑 자전거 타고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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